베지스타(대표 한형석)는 뉴욕 맨해튼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북미 식품 박람회 ‘2024 뉴욕 팬시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전 세계 다양한 식품 브랜드들이 모여 최신 식품 트렌드와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베지스타는 ‘이모네 오렌지 하우스(IMONE ORANGE HOUSE)’ 브랜드를 통해 식물성 김밥 5종과 식물성 덮밥 3종을 소개했다.

베지스타 측에 따르면 식물성 참치, 식물성 불고기, 소시지 등 차별화된 식물성 대체육 김밥에 바이어 및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김밥과 함께 다음 제품으로 덮밥에 대한 수요를 보이기도 했다.

베지스타 한형석 대표는 “김밥과 덮밥 제품들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베지스타는 2023년 500억 매출을 기점으로 내수 시장을 넘어, 2024년 2월에 신설된 글로벌 사업부를 중심으로 상반기 10만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베지스타는 북미를 타겟으로 K-Food를 제조하는 식품 제조사들을 지속해서 M&A 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김밥, 덮밥 제조업체 인수를 마무리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인도차이나 반도 쪽 식품 제조사들을 인수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s://www.nextdaily.co.kr)